스타벅스 2021 신메뉴 포레스트 콜드 브루,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바나나 크림 다크초코 블렌디드 리얼후기

 

스타벅스 2021 Summer 신메뉴

서머1 프로모션
포레스트 콜드 브루,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2021 서머1 프로모션으로 스타벅스에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항상 시즌별로 스타벅스에서는 새로운 음료를 출시하는데 이번에도 Summer 시즌에 맞추어 새로운 메뉴 3가지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음료는 포레스트 콜드 브루,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3종류 입니다. 생생한 후기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직접 구입해서 한번 마셔봤습니다. 일단 종류별로 한 가지씩 어떤 맛인지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레스트 콜드 브루

Forest Cold Brew T 5,9 | G 6,4 | V 6.9

 

스타벅스 공식홈페이지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자연에서 즐기는 듯한 깔끔한 맛의 콜드 브루!
제주도산 유기농 말차와 콜드 브루의 조화!

말차의 쌉쌀한 맛과 콜드 브루의 묵직한 맛을 돌체 소스로 감싸 안은 새로운 맛으로 마치 숲에서 즐기는 듯한 느낌의 음료

 

 

개인적으로 블렌디드나 에이드보다는 커피 종류의 음료를 선호해서 콜드 브루 음료가 가장 선호도가 높긴 했지만 말차의 쌉쌀한 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졌다. 녹차가루를 콜드브루에 타 먹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콜드 브루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 콜드 브루의 맛을 즐기는 나에게는 조금 아쉬운 맛이었다. 말차의 비율을 줄이고 차라리 돌체 소스의 비율을 높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Shining Muscat Ade T 5,9 | G 6,4 | V 6.9

 

스타벅스 홈페이지의 소개글이다.

여름을 즐기는 방법!
샤인 머스캣과 레모네이드로 깔끔하고 시원하게 보내기!

씹을수록 망고 향이 가득한 샤인 머스캣&청량한 톰슨 머스캣과 레모네이드의 만남~
톡톡 씹히는 알로에 젤리와 머스캣 스킨으로 더욱 상쾌한 여름을 즐겨보세요

 

일단 커피나 차 종류가 아닌 에이드 종류의 음료는 맛있다. 달고 상큼한 느낌의 음료에 

고급진 샤인 머스켓이 갈려들어가 껍질이 살짝 씹히는 맛도 느낄수 있는 맛있는 음료다. 이건 호불호 없이 누구나 그냥 음료수처럼 맛있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혹시 샤인 머스캣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불호.. 일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음료다.

 

 

바나나 크림 초코 블렌디드

Banana Cream Dark Choco Blended T 6,3 | G 6,8 | V 7.3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있는 소개글이다.

부드럽고 진한 카메룬산 다크 초콜릿!
바나나 휘핑 크림으로 먹는 재미는 두배로!

가나산 카카오닙스가 음료 속에 콕콕 박혀 더욱 고소하고 깊은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단 3종류의 음료중에 가격은 제일 비싸다. 들어가는 재료의 종류가 가격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블렌디드 종류의 음료라 더 비싼지는 잘 모르겠다. 

모양은 자바칩 프라프치노와 매우 흡사하다. 맛은 자바칩 프라푸치노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단맛(?)의 느낌이다. 어렸을때 자주 먹던 빠삐코라는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비슷한 맛이다. 바나나 크림과 섞어서 마시니 좀 더 달달하면서 바나나 향이 은은하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지는 단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름에서 딱 상상되는 그맛이다. 바나나 크림 초코 블렌디드

 

 

세줄 요약

신메뉴 음료 3종이 커피,플렌디드,음료로 전혀 다른 종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나는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가 제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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