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IONIQ 5 실물 관람 후기

2021. 5. 10. 18:10

아이오닉 5 실물 관람 후기

현대자동차에서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론칭하고 아이오닉 5를 출시했습니다. 아이오닉 5는 순수 전기차 1세대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전용 전기자동차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근처 현대자동차 매장에서 실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방문해서 구경하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차량 정보

-모델명 : 2021 아이오닉 5 (Long Range / Long Ranege AWD)

-제조사 : 현대자동차

-차   종 : 준중형차

2륜, 4륜으로 나뉘며 모델명 및 타이어에 따라 표준 연비 및 1회 충전 주행거리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Long Range AWD 프레스티지(20 inch) 기준으로 정부 공인 표준 연비 및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Long Range AWD 프레스티지(20 inch)]

복합 4.5km/kWh(도심 : 5.0km/kWh, 고속도로 : 4.0km/kWh) | 배터리 용량 : 72.6kWh

축전지 정격전압(용량) : 653V(111.2Ah) | 최고출력 : 225kW(305PS) | 공차중량 : 2,060kg

1회 충전 주행 거리 - 복합 370km(도심 : 406km, 고속도로 : 326km)

 

 

외부

아이오닉 5는 외관부터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전조등도 흔히 보던 전조등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아이오닉 5의 디자인에는 최신 픽셀 스타일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전조등, 후미등, 휠, 충전구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되어있습니다. 단순해 보이면서도 특별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아이오닉 5가 기존의 자동차들과 크게 다른 점 중의 하나는 사이드 미러입니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라고 하는데 거울이 아니라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장착되어있습니다. 거울 대신 카메라가 장착되어 외부 상황을 자동차 내부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상상황이나 외부에 영향받지 않고 내부에서 외부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기존 사이드미러에 적응된 분들은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도어에 있는 손잡이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이 장착되어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돌출된 부분 없이 문과 같은 높이에 위치해있지만 앞쪽을 누르면 뒤쪽이 튀어나와 문을 열 수 있는 손잡이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이오닉 5의 후면부에도 픽셀컨셉의 디자인 요소가 많이 적용되어있습니다. 후미등도 확실히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뒤쪽 적재함도 널찍하게 되어있어서 물품을 싣기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2열 시트를 접게 되면 차박도 가능해 보입니다.

 

휠의 패턴과 후미등의 패턴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네요.

 

 

내부

조수석 쪽 내부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운전석 쪽 내부 모습도 깔끔합니다. 운전석부터 대시보드 중앙까지 계기판 역할의 디스플레이가 널찍하게 배치되어있습니다. 깔끔하게 차량에 대한 정보들을 볼 수 있게 배치되어있었습니다. 

 

운전석 쪽에서 본 계기판 모습입니다. 주행 중에 표시되는 정보들도 궁금했지만 주행 중이 아니라 해당 정보들을 보지 못했던 게 조금 아쉽네요. 사진상으로는 열려있는 문에 대한 정보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조수석 쪽 사진입니다. 기어박스가 없어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공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사이드미러 화면을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있고 조수석 쪽 수납공간도 있습니다.

뒷좌석도 아주 넓은 편은 아니지만 불편함 없을 정도의 공간입니다.

 

트렁크는 다른 자동차들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전동식 버튼을 이용해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트렁크 쪽 덮개를 열면 간단한 용품을 저장할만한 공간도 숨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도 아주 깔끔하고 예쁘게 잘 나온 느낌입니다. 신차를 구경하고 오니 저도 차를 바꾸고 싶은 생각이 끊이질 않네요 : )

이상 아이오닉 5 실제로 보고 온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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